주목받는 K-바이오, 역대 최대 실적

K-바이오 산업의 퀀텀점프와 역대 최대 실적 전망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독자적인 신약 개발과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 연구개발에만 집중하던 단계를 지나 글로벌 기술이전(L/O)과 신약 상용화의 결실을 맺으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력을 통해 마일스톤 수익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약 개발사들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안착을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알테오젠: 플랫폼 기술로 영업이익 1000억 원 시대 개막

알테오젠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인 ALT-B4를 통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 원과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SC 제형이 미국 FDA 허가를 받으며 기술력이 입증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하며 외국인 및 대형 기관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통한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 8조 원 규모 기술이전과 BBB 셔틀 플랫폼의 위력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GSK 및 일라이릴리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약 8조 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약물을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는 그랩바디-B 플랫폼은 비만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높은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보된 자금을 통해 이중항체 ADC 등 핵심 기술 연구개발을 가속화하며 추가적인 기술 수출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의 시장 안착과 흑자 전환

제일약품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P-CAB 계열 위산 분비 억제 신약 자큐보의 성공적인 출시로 올해 흑자 전환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국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P-CAB 제제의 비중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2027년에는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세대 항암제 네수파립의 임상 2상 진행과 적응증 확대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 글로벌 엑스코프리 판매 확대로 매출 1조 원 클럽 조준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판매가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년 1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세를 보이며 2027년에는 매출 1조 원 달성이 전망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의 시장 확대와 적응증 연령대 확장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도 솔리암페톨 등의 허가 신청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올릭스 및 오름테라퓨틱: 차세대 플랫폼 기술의 가치 증명

올릭스는 일라이릴리와 로레알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을 통해 siRNA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내년에는 매출 500% 성장이 기대됩니다. 오름테라퓨틱 또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R&D 자금을 확보하고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플랫폼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기술이전 마일스톤 발생과 추가적인 파트너십 체결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경구용 약물 플랫폼의 시너지

삼천당제약은 기존 안과 점안제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인 SCD411(국내명 비젠프리)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유럽과 일본, 한국에서 연달아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상업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특히 유럽 시장에서의 독점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대규모 마일스톤 수익 확보가 기대됩니다. 아일리아의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춘 발 빠른 시장 진입으로 향후 수년간 폭발적인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삼천당제약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인 S-PASS는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이를 활용한 경구용 인슐린 및 경구용 GLP-1(비만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주사제의 불편함을 해소한 경구용 비만 치료제는 2027년 판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 바이오시밀러와 함께 기업 가치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전통적인 제네릭 기업에서 고부가가치 바이오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년-2027년 주요 기업 매출 실적 및 전망

기업명 2024년(E) 2025년(E) 2026년(E) 2027년(E)
알테오젠 2,020억 4,416억 8,500억* 1조 5,000억*
에이비엘바이오 1,202억 1,500억* 1,850억* 2,300억*
온코닉테라퓨틱스 525억 700억* 870억 1,000억
SK바이오팜 7,177억 8,200억* 9,150억 1조 1,142억
올릭스 70억 420억 650억* 900억*
삼천당제약 2,000억* 2,500억* 4,000억* 6,500억*

*상기 수치는 기사 내용 및 에프앤가이드(FnGuide) 시장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출처

이 글은 출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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