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한입 경제뉴스

AI·반도체 랠리로 증시 급등·증권사 호실적

코스피가 AI·미국 반도체 랠리에 힘입어 4%대 급등하며 5,300선 부근으로 반등했다. 개인·외국인 매수에 시가총액 상위주가 강세를 보였고, 거래 증가로 미래에셋 등 주요 증권사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사이드카 발동 등 변동성 우려도 존재한다.

생각하기 : 증시 반등은 수급에 의한 단기적 회복으로 평가된다. 반도체·AI에 과도하게 쏠린 포지션은 밸류에이션 리스크를 키우므로 분산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증권사 실적은 거래대금 의존도가 높아 경기 민감성을 동반한다.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금감원 전면 검사 전환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로 소비자 피해와 강제청산 사례가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현장 점검을 검사로 전환해 본격 조사에 착수했고, 업계 전반의 내부통제와 투자자 보호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도 급락 흐름을 보인다.

생각하기 : 이번 사태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운영 리스크와 시스템 취약성을 드러낸다. 감독 강화와 청산·결제 규율 정비가 불가피하며, 소액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 회복이 선결 과제다.

무디스, 한국 은행 산업 전망 ‘안정적’ 상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 은행 산업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내외 경제 여건 개선과 은행권의 자본·유동성 여력이 개선된 점을 반영한 평가로 금융시장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한다.

생각하기 : 등급전망 상향은 은행 자금조달 비용 안정화와 시장 신뢰 회복에 기여한다. 다만 가계부채·부실채권 리스크는 여전히 변수이므로 건전성 관리와 충당금 정책이 중요하다.

KDI, 수출 물량 둔화·제조업 생산 감소 진단·장기 해법 촉구

한국개발연구원은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수출 금액은 늘었지만 수출 물량 증가세가 둔화되고 제조업 생산이 소폭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김세직 KDI 원장도 단기 경기부양으로는 구조적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어 장기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생각하기 : 수출 금액과 물량의 괴리는 업종별 실질수요 약화를 시사한다. 단기 재정·금리 정책을 넘는 생산성·투자·구조개혁이 필요하며, 산업 재편과 인력 재교육에 정책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고용보험 증가, 60대 집중 늘고 청년 감소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증가분의 약 75%가 60세 이상에서 발생하며 고령층 취업이 빠르게 늘었다. 반면 29세 이하 청년층의 가입자는 감소해 노동시장 내 세대 간 양극화와 고용 질 저하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생각하기 : 고령층 고용 증가는 노동공급 증가와 부분적 비용 절감 등으로 해석되나, 청년층 취업 감소는 장기 성장 잠재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청년 대상 일자리·재교육 강화가 시급하다.

주택 공급 속도 위해 건설 규제 완화 추진

정부는 주택 공급을 신속화하기 위해 소음 측정 방식과 이격거리 등 건설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규제 완화로 공사 지연 요인을 줄여 착공과 공급 속도를 높여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생각하기 : 규제 완화는 공급 확대에 도움이 되지만 안전·환경·주거 품질 보장을 병행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와의 조정, 주민 수용성 확보가 관건이며 장기적 주택정책과의 정합성도 중요하다.

오비맥주·빙그레 등 먹거리 기업 1,500억원대 탈세 적발

오비맥주·빙그레 등 주요 먹거리 기업 3곳이 대규모 탈세 혐의로 약 1,500억원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국민 생활 필수품 관련 기업들의 비윤리적 세무행위 적발은 공정시장과 소비자 신뢰 문제를 환기시킨다.

생각하기 : 대기업 세무 위반 적발은 과세 형평성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에 긍정적이다. 다만 과도한 세부담 전가 가능성 등 파급 영향도 고려해야 하며, 투명한 조사·처벌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투자 시 유의사항

오늘 소개한 뉴스들은 투자 의사결정과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투자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따릅니다. 언급된 정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추천이나 권유를 의미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