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한입 경제뉴스

원/달러 장기 상승·달러 유출 우려 증가

원/달러 환율이 10거래일 넘게 오르며 1,480원에 육박하는 등 금융위기 이후 최장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1~10월 순유출 약 196억 달러, 국내 상장된 미국 ETF를 통한 달러 수요가 큰 비중을 차지해 환율 상승 압력이 커졌고 미국 재무장관의 구두개입까지 이어졌다. 정부는 외환시장 쏠림 해소와 국민연금 환헤지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 : 달러 수요의 국내 유입 루트를 차단하지 않으면 환율 변동성이 지속된다. 국민연금·대형투자자 환헤지 강화, 외환시장 안정화 방안과 ETF 유통·환전 규제 점검이 필요합니다.

반도체·ICT 수출 호조에 코스피 사상 최고 경신

ICT 수출이 11개월 연속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반도체 수출도 사상 신기록을 세웠다. 반도체 훈풍과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코스피는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국민연금 보유 주식 가치도 급증했다. 정부는 원천기술 투자와 기업 이익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 : 수출·반도체 업종의 수익 개선은 경기 상방 요인이나 업종 쏠림과 밸류에이션 과대평가 리스크를 함께 낳는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이익 실현 가능성 점검이 필요합니다.

디지털자산 규제 강화·STO 예비인가 연기

금융당국이 STO(증권형토큰)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결정을 연기하고 미신고 해외 코인 앱 퇴출을 예고하는 등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위의 ‘대주주 20% 룰’ 도입 우려로 업계의 반발과 관치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시장 건전성 확보를 명목으로 규제 강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 : 규제 강화는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 제고에 유리하지만 산업 성장 저해와 해외로의 이전 위험도 존재합니다.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단계적 이행이 필요합니다.

㈜한화 인적분할·대대적 주주환원에 주가 상승

㈜한화가 방산·조선·에너지·금융 등 핵심부문을 중심으로 인적분할을 실시하고 역대급 주주환원책을 발표하자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의 밸류업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사례로 평가되며 계열사별 전략 최적화와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생각하기 : 인적분할과 환원책은 기업가치 재평가를 촉진한다. 다만 실질적 사업 경쟁력 강화와 배당·자사주 정책의 지속가능성,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점검해야 합니다.

고용 둔화·중견기업 투자 위축 심화

작년 취업자 증가세가 둔화되며 건설·제조업과 청년층 고용 부진이 심화됐다. 특히 30대 ‘쉬었음’ 인구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중견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 투자 계획을 세우지 못해 성장의 허리 역할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생각하기 : 고용·투자 둔화는 구조적 문제와 수요 약화를 반영한다. 청년 고용 지원, 중견기업의 투자 인센티브, 규제 완화와 금융지원으로 민간투자를 촉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계부채 관리 강화·부동산 현금거래 검증 확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하며 주담대는 34개월 만에 후퇴했다. 동시에 고가 부동산의 현금거래에 대한 자금 출처 검증을 강화해 자금세탁과 불법 투기 차단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은 대출 총량 관리와 소비자 보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 : 대출 규제 강화는 금융안정에 기여하나 주택시장과 소비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신중한 속도 조절과 서민층 맞춤형 유동성 공급이 병행돼야 합니다.

홈플러스 자금난 심화로 점포 추가 휴업·급여 연기

홈플러스가 자금난으로 7개 점포를 추가 영업중단하고 1월 급여 지급을 연기하는 등 경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전 급여 분할 지급에 이어 추가 조치가 발생해 협력업체·근로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구조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 : 대형 유통업체의 자금경색은 공급망과 고용에 파급된다. 신속한 유동성 지원과 재무구조 개선, 근로자 보호 방안이 병행되어야 시스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투자 시 유의사항

오늘 소개한 뉴스들은 투자 의사결정과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투자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따릅니다. 언급된 정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추천이나 권유를 의미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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