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한입 경제뉴스

코스피 사상 첫 5,500선 돌파

코스피가 반도체 업황 호조와 외국인·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 5,500선을 돌파하며 증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등 대형 기술주의 신고가 경신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원·달러 환율도 동반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단기적 차익 실현 압력과 밸류업 기대가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생각하기 : 반도체 업황과 외국인 매수에 따른 외형적 상승이지만 투자심리 과열 여부와 기업 이익 대비 밸류에이션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적 수급이 지수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코스닥 ‘좀비기업’ 대대적 정리 예고

정부와 금융당국이 7월부터 코스닥 상장 유지 기준을 강화하고 동전주·한계기업을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하는 등 부실기업 퇴출을 가속화합니다. 법원도 상장폐지 가처분 심리 대응을 위해 재판부 확대를 검토하는 등 제도 실행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시장 건전성 제고와 투자자 보호가 목적입니다.

생각하기 : 상장규정 강화는 불건전기업 제거로 시장 신뢰를 높이나 단기적으로는 퇴출 리스크에 따른 해당 종목 투자자 손실과 시장 내 변동성을 높일 전망입니다.

유류세 한시 인하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

정부가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기존 종료 시점에서 4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해 휘발유 ℓ당 약 57원 인하 폭을 유지합니다. 서민의 유류비 부담 완화와 단기 물가 안정 효과를 기대하며 관련 업계와 유통 물류비의 상승 압력을 일부 경감합니다. 다만 유가 변동과 재정 여건은 계속 모니터링합니다.

생각하기 : 유류세 연장은 단기 물가 안정과 가계 부담 완화에 유효합니다. 그러나 국제유가 상승이나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면 한시 조치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예고로 매물 증가 전망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예정대로 종료하면서 5월 이후 매물 증가가 예상됩니다. 세제 변화로 일부 다주택자가 매도에 나설 경우 단기적 가격 조정 압력과 거래 활성화가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역·가격대별 영향 차별화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하기 : 세제 종료는 매물 공급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단기적 가격 하방 압력을 제공하지만, 수요·금리·지역별 특성에 따라 영향이 달라 세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공정위, 설탕 담합 3사에 4,083억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4년간 설탕 가격을 담합한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등 제당 3사에 총 4,08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서민물가에 미친 피해와 시장 질서 훼손을 고려한 중대한 제재라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공식 사과와 제당협회 탈퇴 등 후속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생각하기 : 거대 과징금은 담합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경쟁 회복 기대 요인입니다. 그러나 즉각적 소비자 가격 반영과 업계 재편 여부는 추가 관찰이 필요합니다.

금융당국, 홍콩 ELS 불완전판매 은행에 1조원대 과징금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연계 ELS를 불완전판매한 은행 5곳에 대해 총 1조원대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엄중 제재로 일부 감경된 수준이며 해당 은행들의 영업·손익과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금감원은 판매 관행 개선을 요구합니다.

생각하기 : 대규모 과징금은 은행의 내부통제와 판매문화 개선을 촉발할 것입니다. 다만 해당 제재가 금융권 신용과 수익성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주시해야 합니다.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전망 ‘안정적’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무디스는 올해 한국 성장률을 1.8%로 제시하며 견고한 펀더멘털과 재정·외환 여건을 평가 근거로 꼽았습니다. 다만 성장 둔화와 재정적 리스크는 감시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생각하기 : 신용등급 안정은 대외 신인도 유지와 국채 금리 안정에 기여합니다. 그러나 성장률 둔화와 재정적 부담은 중장기 리스크로 남아 구조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투자 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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